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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Holy Week), 이렇게 보내기

04/12/21       고 훈 목사

고난주간(Holy Week), 이렇게 보내기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고난주간(Holy week)’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 사랑을 묵상하는 한 주간입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군중들의 환호 속에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공식 선언하시면서 예루살렘에 입성한 종려 주일로부터 장사되셨다가 부활하신 부활 주일 직전까지를 절기로 삼아 주의 수난의 노고와 은혜를 경건히 기리는 한 주간의 절기가 바로 고난 주간입니다.

 

비록 수천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절기의 의미를 기억하여 한 주간을 엄숙하게 보냄으로 신앙의 성숙의 기회로 삼는 것이 옳다 생각됩니다. 지난 주부터 나누어 드린 봉투 안에 이번주 함께 할 수 있는 순서지와 예전에 필요한 물품과 작은 선물이 들어있습니다.

 

1. 세족목요일(Maundy Thursday)

세족식의 핵심은 섬김입니다. 섬김은 공경과 사랑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후 새 계명을 주셨는데 서로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고 섬김을 결단하는 것이 세족식을 갖는 이유입니다. 세족식이 불편하시면 손을 씻는 세수례도 있습니다. 짧은 영상을 보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2. 성금요일(Good Friday)

예수께서 새벽에 붙잡히시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동안 십자가에 못 박힌 채로 매달려 계셨습니다. 가장 참혹한 십자가의 고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가운데 일곱 말씀을 기도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날 저녁에 함께 모여 그리고 각 가정에서 성찬예식을 통해 주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3. 안식일(Family Saturday)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다음날은 유월절의 첫 안식일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우리에게는 부활의 소망을 기다리는 날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가정예배를 통해 화목과 부활의 소식을 기다리는 날이 될 것입니다.

 

4. 부활주일(Eater Sunday)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 주님의 날, 주일이 되었습니다. 새벽예배가 6시에 교회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드려집니다. 그리고 부활주일 이른비, 단비, 늦은비 예배로 이어집니다.

 

조금 간소화되어 죄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올해는 의미를 되새기는데 목적을 갖고자 합니다. 꼭 시간을 따로 떼어 예식을 통해 하나님께 참 경배하는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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