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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킴 목사님을 추모

07/16/21       김금옥 목사

진킴 목사님을 추모


Rev. Jean Kim(진킴목사)을 추모합니다. 그녀의 상징은 홈레스 사역을 상징하는 그녀가 입은 보라색 티셔쓰였는데 늘 보라색 티셔쓰를 입고 강단에 섰었다. 김진숙이라는 한국 이름보다 진킴목사님으로 더 알려진 그 이름을 필자는 목사가 되기 전부터 들었는데 동생의 친구가 늘 미국고모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목사님은 미국장로교총회의 목사로서 전국의 홈레스인들을 위하여 헌신을 하신 분이고 1980’년과 90’년대 그 이후에도 오랬동안 아프기 전까지 미국 전역의 단체들과 교회에 오셔서 홈레스를 돕기위하여 강연하고 세미나도 했다. 진킴목사는 교회가 그들을 위하여 문을 열고 그들에게 먹고 자고 쉴 장소를 제공하고 샤워할 수있는 장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뉴욕의 브로드아베뉴 장로교회, 5번가 장로교회, 당시 필자가 목사안수를 받은 후 협동목사로 있었던 아스토리아 장로교회 등 뉴욕시노회의 많은 회원 교회들이 홈레스를 위하여 저녁에 와서 샤워하고, 먹고 자고 갈 수있도록 장소를 준비해주었다. 퀸즈의 아스토리아 장로교회는 금요일에는 주말에 먹도록 음식을 준비해서 나눠주었다. 뉴욕의 유명 번화가인 만하탄의 5th Ave 선상에 있는 5번가 장로교회는 뉴욕시 정부가 홈레스들이 교회 층계에서 자지 못하도록 금지했는데 교회가 법적 소송까지 해서 교회 층계에서도 잠을 잘 수있도록 했었다. 그 교회는 저녁에 홈레스들이 들어오면 샤워하고 식사하고 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을 먹고 나가도록 교인들이 자원하여 도와주었다

최근 돌아가시기 몇 달 전에 씨아틀에 사시는 목사님과 이메일로 연락이 되었는데 이제는 노년으로 치료받는 중이며 홈레스 사역에서 은퇴했다는 말을 들었다. 항상 홈레스에 관한한 열정적으로 다녔는데 필자가 평신도였을 때 동북부 지역의 여선교회 연합집회에 강사로 초대되어 오신 김목사님을 만났었다. 그후 목회자로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고민할 당시 교단의 총회여성목회부가 Fort Lauderdale, FL에서 주최한 장로교여성 지도자 회의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 만남이었다. 

진킴목사는 미국에 일찍와서 소셜워커의 공부와 신학 공부를 해서 장로교목사와 소셜워커가 되었고 주일에는 씨아틀의 홈레스 교회에서 예배를 집전했다. 성실하고 홈레스의 일이라면 그분을 추종할 분이 없이 진킴목사는 최선을 다해서 그들에게 봉사했다. 그분은 이 세상을 떠났을 때도 가진 전부를 드렸다. 그분은 자신의 몸을 그곳 대학병원에 드렸고 그분의 장례식은 없이 추모예배만 드리는데 7월 17일(토) Edmonds, WA 에서 드리며 모든 도네이션은 지정한 곳으로 보내지고  화환과 카드는 거절된다. 단지 보라색 풍선은 환영받는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도 늘 마음에 근심되는 일이 있으셨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신명기에서 말한 것같은 그의 근심을 주님의 백성들에게 말했다. 예수님도 같은 말을 말했다. “땅에는 언제나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고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15:11; 막14:7).” 

주님은 선한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여주시고 행동과 말씀으로 들려주시고 알려주셨다. 그러나 그를 따르지 않고 그와는 반대의 행동을 한 크리스천들이 주님 당시부터 아직까지 세상에 있어 신실한 삶을 살려는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것을 본다. 그중에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한 제자 베드로가 있는가하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서 나뭇가지와 자신들의 입던 겉옷을 벗어 길에 펴고 호산나를 부른 주님의 추종자들, 군중심리에 몰려 주님을 못박으라고 소리지른 폭도들, 야밤에 졸속모의로 예수님을 십자가 처형에 넘긴 그들,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배신하고 도망간 제자들, 스승과 같은 그릇에서 밥을 나눠먹고도 무기를 가진 군대를 데리고와서 예수를 구속한 가룟유다가 있다. 

주님을 배신한 제자들과 추종자들이 보인 비슷한 모습을 지금도 본다면 틀린 말이 아니다. 왜냐면 악하고 추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유다는 눈물로 향유를 발라 예수님의 칭찬을 받은 막달라 마리아의 행동에 어히려 큰 돈을 낭비했다며 비난했다. 그런 유다는 잠시 후에는 예수를 만나 키스까지 했으나 배반의 신호였을 뿐이다. 선한 일을 한 사람에 대하여 예수님은 나는 너를 알고 있다고 말했고 가난하고 병든자, 목마른 자들이 먹지 못하고 아팠을 때 도와준 것을 말하며 칭찬했다. 악한 사람들이 그뿐인가? 앞에서 웃고 뒤로 돌아 회복못할 상처를 준 분, 온갖 비방과 거짓말을 해서 상대에게 고통과 해를 끼친 이들이 누구인지 주님은 알고 계신다. 주님은 크리스천으로 행할 선한 말과 행동이 무엇인지 말해주셨는데 진킴목사님의 삶과 홈레스 사역을 생각했다. 주님께서 문을 여시고 만나 그녀의 눈에서 눈물을 씻기고 잘했다 칭찬하고 홈레스 사역의 모든 스토리를 들을 것이다. 진킴 목사님, 이제는 쉬십시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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