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June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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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4      기독2

▶뉴욕시 한인노인 3명중 1명 “경제적 빈곤” ▶‘뉴욕시 100대 레스토랑’에 한식당 6곳 포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4일(목) CBSN 종합뉴스  이 프로그램은 뉴욕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기독뉴스 협찬입니다. 

 

(주요뉴스)

▶ 뉴욕시 한인노인 3명중 1명 “경제적 빈곤”

▶ 뉴저지서 실업수당 허위청구 무더기 적발

▶ ‘뉴욕시 100대 레스토랑’에 한식당 6곳 포함

▶ 뉴욕시 범죄건수 세달 연속 1만 건↓

 

(기사본문)

▶ 뉴욕시 한인노인 3명중 1명 “경제적 빈곤”

뉴욕시 거주 한인 노인 10명 중 3명은 기본생활이 힘들 정도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3일 퀸즈 플러싱 위치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발표한 한인 노인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실태조사는 KACF와 샌프란시스코 KACF, 주디스 임 재단과 사우스폴 재단이 공동으로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에 의뢰한 설문조사를 통해 뉴욕시, 뉴저지, 워싱턴 DC,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휴스턴 등 미국내 7개 지역 거주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거주지, 일상생활, 대중교통, 개인 재정, 건강 및 의료 혜택, 대인관계, 정부 지원 및 비영리단체 프로그램 접근성 등의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50~64세 남녀 50%와 65세 이상 노인 남녀 50% 비율로 전체 한인 819명이 참여한 AAF 설문조사 결과 전체 한인 노인 10명 중 6명은 금전적으로 주거비, 식비, 의료비 지출과 같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지출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40%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이유로 언어 장벽을 꼽았으며, 전체 응답자 73%가 영어를 원활하게 구사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194명이 설문에 응한 뉴욕시 경우 65세 이상 노인이 다른 아시안 노인 및 뉴욕시 전체 노인 인구보다 지속적으로 높은 빈곤율을 겪고 있으며, 50~64세 한인 인구보다 중위 가구 소득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으로 조사됐다. 중위 가구 소득이 50~64세 한인은 8만5,641달러였으나 65세 이상 한인의 경우 3만5,541달러로 급격하게 낮아졌다.

65세 이상 뉴욕시 거주 한인 노인 10명 중 3명은 기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소득이 충분하지 않았으며, 소득이 충분하지 않은 응답자 중 63%가 거주지 렌트비 마련에 어려움을, 28%가 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5명이 친구 또는 친척으로부터 생활 정보와 각종 정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있으며 10명 중 3명은 한인 신문을 주요 정보 취득 수단으로 삼고 있는 특징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 대해 윤경복 KACF 회장은 “오늘날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는 2022년 5,800만명에서 2050년까지 8,200만명으로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중 65세 이상 한인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69% 증가했음에도 국내 노인학 연구와 정책 결정에서 소외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향후 노인 지원 정책 수립 과정에서 한인 노인들의 문화와 언어 및 건강 관리에 대한 요구가 반영되기 위한 차원에서 현재 한인 노인들이 처한 상황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살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AAF는 뉴욕시의 경우 노인아파트와 섹션 202 빌딩이 보급된 지역이 어퍼 맨하탄, 브롱스, 브루클린 등에 집중된 가운데 한인 노인 거주 밀집 지역인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에는 다운타운 플러싱을 제외하고는 해당 건물이 전무한 상황으로 뉴욕시정부의 한인 노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한인 노인 실태 조사 보고회에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조앤 유 AAF 사무총장, 김명미 KCS 회장 등이 참석해 한인 노인 지원에 대한 주류 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조사 자료는 AAF 웹사이트(aafederation.org)에 공개되어 있어 관심있는 한인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다.

▶ 뉴저지서 실업수당 허위청구 무더기 적발

뉴저지에서 실업수당 허위청구 혐의로 20명이 무더기 적발돼 기소됐다.

2일 주검찰은 “지난 수개월간 조사를 통해 수혜 자격이 없음에도 허위 내용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해 돈을 챙긴 20명을 적발해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별로 1만3,000~10만달러까지 부당 이익을 챙겼다. 이들의 부당 청구 총액은 110만 달러가 넘는다.

매튜 플래킨 주검찰총장은 “타인의 이름을 도용하는 등 불법으로 주정부 및 연방정부에 실업수당을 청구해 부당 이익을 취한 이들을 적발했다”며 “실업수당 허위청구는 모든 납세자에게 피해를 끼치는 범죄다. 더욱이 실제로 직장을 잃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기소된 용의자 20명의 거주지가 뉴저지 10개 카운티에 걸쳐있다고 밝혔다. 기소된 이들 중 3명은 2급 사기에 의한 절도 혐의, 나머지 17명은 3급 사기에 의한 절도 혐의가 적용됐다.

또 일부 용의자에게는 신분도용 및 공공기록 변조 혐의 등이 추가 적용됐다.

검찰에 따르면 2급 혐의에 대한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10년 징역 및 15만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3급 혐의에 대한 유죄가 인정될 경우는 최대 5년 징역 및 1만5,000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 ‘뉴욕시 100대 레스토랑’에 한식당 6곳 포함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올해의 뉴욕시 100대 레스토랑’에 한식당 6군데가 이름을 올렸다.

NYT가 2일 발표한 2024년 뉴욕시 100대 베스트 레스토랑 명단에 따르면 아토믹스(Atomix)가 전체 4위에 오른 것을 비롯 제주누들바(Jeju Nooble Bar) 16위, 옥동식(Okdongsik) 40위, 윤해운대갈비(Yoon Haeundae Galbi) 52위, 오이지 미(Oiji Mi) 77위, 마포갈비(Mapo Korean BBQ) 91위 등에 랭크됐다. 지난해 40위에 올랐던 초당골과 87위를 기록했던 목요는 올해 100대 명단 진입에 실패했다.

맨하탄 로즈힐에 위치한 아토믹스는 지난 2018년에 전체 1위에 오를 정도로 최고의 코리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맨하탄 웨스트 빌리지에 성업 중인 한국라면 전문식당 제주누들바는 지난 2019년 처음 미슐랭 스타를 받은 것을 비롯 뉴욕타임스로부터 스타 2개를 획득하는 등 갈수록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지난해 32위에서 16계단 상승했다.

맨하탄 한인타운의 ‘윤해운대갈비’는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에 엄선된 고기를 공급해 뉴욕에서 한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퀸즈에서 유일하게 100대 레스토랑에 뽑힌 한식당인 마포 갈비는 한국의 전통 구이 음식 문화 전파로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해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 뉴욕 최고의 요리 8선’에 선정된 옥동식은 40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2022~23년 2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별 1개를 받은 오이지 미는 77위로 100대 순위에 처음 올랐다.

한편 뉴욕타임스의 유명 음식 칼럼니스트 피트 웰스가 심사한 이번 뉴욕시 100대 레스토랑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특화한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 뉴욕시 범죄건수 세달 연속 1만 건↓

지난달 뉴욕시의 살인과 절도 등 주요범죄는 감소했지만 강간과 폭행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시경(NYPD)이 3일 발표한 ‘2024년 3월 & 1분기 범죄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발생한 주요 7대 범죄건수는 총 9,644건으로 전년 동월 총 1만149건 대비 5.0% 감소했다. 

지난해 4월 이후 줄곧 1만 건을 넘었던 뉴욕시 주요 범죄건수가 올해 들어 세달 연속 1만 건 아래를 유지한 것이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살인이 29건으로 전년 동월 36건 대비 19.4%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어 주택절도가 1,005건으로 전년 동월 1,217건 대비 17.9%, 자동차절도가 1,037건으로 전년 동월 1,164건 대비 10.9%, 중절도가 3,883건으로 전년 동월 4,176건 대비 7.0% 각각 줄었다. 강도는 1,264건으로 전년과 똑 같았다.

반면 강간은 148건으로 전년 동월 132건과 비교해 12.1%, 폭행은 2,278건으로 전년 동월 2,160건과 비교해 5.5% 각각 늘었다.

2024년 1분기(1~3월) 주요범죄는 전년 1분기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살인과 강간, 주택절도, 중절도, 자동차절도는 감소했지만 강도와 폭행은 전년 1분기 대비 각각 4.3%, 3.8% 증가했다. 1분기 가장 큰 감소를 보인 범죄 유형은 살인으로 17.2% 줄었다.

이와 함께 ‘무임승차 단속’(Operation Fare Play)을 위한 경찰력 800명이 추가 투입된 가운데 지난달 전철 등 MTA 시스템에서 발생한 범죄는 166건으로 전년 동월 217건 대비 23.5% 감소했다. 범죄 유형별도 보면 강도가 51.9%, 중절도가 15.2%, 폭행이 10.9% 각각 줄었다.

1분기 집계는 538건으로 전년 544건과 비교해 1.1% 감소했다.

1분기 전철 내 총기소지 혐의 체포는 22명으로 전년 12명 대비 83.3% 급증했고, 무임승차 체포도 1,864명으로 전년 1,038명 대비 80% 급증했다. 전철 등 전체 MTA 시스템에서의 체포는 4,813명으로 전년 3,147명 대비 53% 증가했다.

한편 증오범죄는 증가했다. 지난달 증오범죄는 75건으로 전년 동월 48건 대비 56% 늘었다.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는 6건으로 전년 동월 4건 대비 50%, 성적지향 관련 증오범죄는 200%, 종교적 증오범죄는 100%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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