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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20      기독

[박희민 목사의 신년사]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새 일 행하시는 복된 한 해 되길!”



새 희망과 가능성을 약속하는 2021년 새해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새해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KCMUSA, 크리스천 위클리, 뉴욕 기독뉴스 독자들과 모든 가정과 교회, 우리 동포사회와 미국사회, 그리고 분단된 한반도와 세계 속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류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습니다.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라이프스타일(Lifestyle)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해는 코로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삶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새해가 된다고 저절로 새 삶이 시작되고, 복된 삶이 펼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 소망과 평화를 주시고, 새 일을 행하시도록 우리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즉 크로노스의 시간을 살지 말고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아야 합니다. 

먼저 새해는 믿음 안에서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가장 무서운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믿음 안에서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요셉, 다니엘, 그리고 바울이 바로 그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은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엘 선지자를 통해 “내가 마지막 날에 내 영을 모든 사람들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고 하셨습니다.

근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도 ‘하나님이 행하시는 위대한 일들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들을 시도하라’(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고 하였습니다. 위대한 사건, 위대한 발명, 위대한 새 역사는 꿈꾸는 자들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새해는 큰 꿈과 비전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삶과 역사 속에서 새 일을 행하시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의 어려움과 시련을 우리 사회의 도약의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인류역사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 발전했고 안일함 속에서 쇠퇴하였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 안에서 용기를 갖고 낯선 땅을 향해 전진하고, 도전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무엇보다도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대는 창의적인 개인, 창의적인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새해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시도하고,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새해는 사랑하고, 나누고, 베풀며, 서로 섬기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은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섬기기 위해 왔으며, 자신의 생명을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면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

새해는 교회와 동포사회, 미국 주류사회와 분단된 조국, 그리고 온 세계가 서로 잘 소통하고 나누고 섬김으로써 전쟁과 피 흘림, 폭력과 테러가 사라지고,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희민목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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