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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2/01/21      기독

보스턴대, 신학대 학장에 박수진 박사 임명



(사진: 박수진 신임 신학대학장(보스톤대학교 웹사이트)


“인종·환경·형평성 문제에 중요한 목소리 낼 것 기대”

한인 신학자 박수진(사진·50) 박사가 미국 감리교 신학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보스턴대 신학대학 학장 자리에 올랐다. 

보스턴대학교에 따르면 듀크대 신학대학원 석사학위를 받고 조교수로 재직했던 박수진 교수를 신임 신학대 학장으로 올해 1월부터 임명했다.

박 학장은 “이 학교가 많은 방면으로 신학 교육의 리더가 될 만한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매료됐다”며 “인종 문제 뿐 아니라 환경, 형평성 문제에 대해 중요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감리교회가 앞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더 적응할 수 있고,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은규 전 목원대 신학과 교수와 업스테이트 뉴욕 출신의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박 학장은 아버지로부터 어린 시절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감리교 신자로서 자아를 형성하는 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박 학장은 “우리 아버지는 한국인과 기독교인으로 해야 할 일들을 항상 생각하며 비전을 제시해 왔다”며 “또한 한국 문화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보스턴대학은 1839년 버몬트주에 감리교 성서 연구소로 세워진 것이 시초이며, 이후 1867년 보스턴으로 옮겨 보스턴신학교로 출발해 1869년부터 현재의 종합대학 모습을 갖추게 됐다.

 박수진학장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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