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October 25, 2021    전자신문보기
한국교계

06/21/21      기독

[한국]남북통일 후 평양에 기독교역사박물관 설립하자



남북통일 후 북한선교를 위해 평양에 기독교역사박물관을 설립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흥수 명예교수(목원대 한국교회사)는 지난 6월 11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평양에 기독교역사박물관을 설립하는 문제를 한국교회가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발제에서 “평양 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반도의 기독교사를 보여주며 북한지역에 남아있을 기독교사 자료 및 유물을 수집, 전시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으로 교육 받아온 북한 주민들에게 기독교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일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남한에는 다수의 기독교박물관이 있고 지금도 건립 중이지만 38선 이북에 기독교역사박물관을 세우는 문제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며 “이북 지역에 기독교박물관을 세우는 일은 그 지역에 기독교박물관이 존재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교회 재건 논의에서도 포함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기독교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야 할 콘텐츠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 교수는 또 “평양 기독교역사박물관 설립은 통일 후의 일이기 때문에 훗날로 미루기 쉽지만 13년 후인 2034년이면 한국기독교가 150주년을 맞이한다”며 “지금부터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적기일 것”이란 소견을 밝혔다. 그는 또 “이 일은 단순히 박물관 하나 짓는 건축의 문제가 아니다”며 “공산 치하에서 무너진 한국기독교의 한 축을 다시 세우려는 우리들의 신앙적 결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KCMUSA 제공)

 김흥수 명예교수.jpg 

  

페이팔로 후원하기

댓글달기 (100자이내)

내용:

0 자   

댓글(0개)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70-04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