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October 25, 2021    전자신문보기
한국교계

08/09/21      기독

한교총, 연합기관 대통합 착수…첫 실무협상 갖는다



▲한교총 미래발전위원회 첫 회의.(사진출처=한교총)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연합기관 통합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통합 대상이다. 

한교총은 9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술대에서 미래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관 간 통합 실무협상에 나설 '기관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관통합준비위원장에는 직전 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가 추대됐다.

김태영 목사가 실무 협상 책임을 맡게 된 것은 한교총 대표회장 당시 회원교단과의 원만한 소통, 정부와의 협상 능력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한교총은 설명했다.

한교총 공동 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교회가 분열을 회개하고 다시 하나가 되어 원 리더십으로 새로운 미래를 계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 33개 교단 5만 7,000여 교회가 가입한 국내 최대 연합기관이다. 본래 1989년에 출범한 한기총이 최대 연합기관이었지만, 직전 한기총 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막말, 정치 편향 등으로 인해 주요 교단들이 속속 이탈하며 대표성을 상실했다. 한교연은 2012년 설립된 단체다.

이와 별도로 10여개 교단과 기관이 소속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활동해왔다. NCCK는 한교총 등 다른 세 연합기관과 달리 한반도 평화, 이주노동자, 국제분쟁 등에서 다소 진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NCCK는 한교총 주도로 이뤄지게 될 기관 간 통합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교총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상임회장단 회의를 갖고 통합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c)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234(3).jpg 

  

페이팔로 후원하기

댓글달기 (100자이내)

내용:

0 자   

댓글(0개)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70-04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