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앙이 김일태 교협이사장)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목목사) 이사회는 10월18일(월) 저녁7시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거송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조동현 장로의 인도, 찬송가 323장(부름받아 나선이몸), 김희복목사(교협회장)의 고린도전서 3장6-9절 말씀을 인용한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김희복 목사는 말씀을 통해 “자라나야 하는데 열심을 품고 자라나야 한다. 열심으로 주를 섬기고 남은 생애를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 심는 자나 물주는 자나 일반적이라고 하지만 각각에 상급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디모데전서 1:11의 말씀처럼 직분을 맡겼을 때 겸손으로 쓰임을 받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우리가 해 나아가며 죽도록 충성을 다하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이어 “우리는 동역자이며 하나님은 빛이시다. 우리 안에 빛이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목회 해온 것, 이민목회라는 것은 결국 섬기고 겸손해야 하며, 예수님을 닮아가야 한다.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된다. 아무리 심어도 안 된다. 은혜가 와야 한다”며 “우리는 동역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는 회기가 되기를 다짐하자”고 덧붙였다.
2부 회무에서는 신임 이사장으로 김일태 이사장이 선출됐고 오는 24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이취임식을 거행하게 된다. 이사회는 회의를 마친 후 담소를 나누며 더욱 친화력을 갖기로 다짐했으며 앞으로 교협 임실행위원 모임에도 이사회 임원진이 참여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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