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9일(금) 뉴욕기독교방송 CBSN 종합뉴스 진행에 조슬기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기독뉴스 협찬입니다.
(주요뉴스)
▶뉴욕교협, 이영훈 목사 초청 조찬기도회
▶개똥 안치우면 ‘벌금 $250’
▶WHO “일주일새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21% ↓”
▶코로나에도 살기 좋은 나라 ‘한국 19위’
(기사본문)
▲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이하 교협·회장 김희복 목사)는 4월 26일 (화) 오전 8시 레오날드연회장 (그레잇넥)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 초청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멀리서 뉴욕에 도착한 이영훈 목사님을 환영한다.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종 이영훈 목사는 뉴욕에 올 때마다 뉴욕 교계의 어르신과 목사님들을 초청해 서로 교제할 수 있도록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미가서 6장 8절을 인용한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게 기도해 주기 바란다. 복음 외에는 북한을 변화시킬 방법이 없다"고 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정의를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목사는 이어 “교회가 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도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위해 사역해야 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사를 하면서 서로 교제를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개똥 안치우면 ‘벌금 250달러’
뉴욕시 위생국이 개똥 미수거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제시카 티시 위생국장은 27일 “최근 개똥 미수거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시위생국 경찰은 개똥 미수거 집중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개 주인들에게 벌금 티켓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벌금은 250달러이다. 이번 위생국의 개똥 미수거 단속 강화 조치는 지난주 맨하탄 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에릭 보트처 뉴욕시의원이 “개똥은 마술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개 배설물 수거로 이웃을 존중하자”며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한 가운데 나왔다.
보트처 의원에 따르면 부촌으로 분류되는 맨하탄 첼시와 그리니치 빌리지, 헬스 키친 등 자신의 지역구에서의 관련 민원이 급증,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지난 한 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한 주간 450만명 이상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으며 사망자 수는 1만 5,000명 이상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각각 21%, 20%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는 독일이 67만 5022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이 58만 9442명으로 뒤따랐다. 이어 프랑스(54만2896명) 이탈리아(41만9374명) 미국(29만8306명)이 뒤이었다.
일주일간 사망자 수는 미국이 2,354명으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1402명), 한국(1041명), 이탈리아(1007명), 영국(903명) 순이었다.
▲ 코로나에도 살기 좋은 나라…한국 53개국 중 19위, 1위 어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유행이 발생한 지 3년이 흐른 지금 코로나19에도 살기 좋은 나라로 한국이 세계 주요국 중 19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인구 100명당 백신 접종량, 3개월간의 사망자 비율, 해외여행 재개 진행 상황 등 11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매월 순위를 매기고 있다.
27일 (현지시간) 블룸버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53개국 중 19위를 차지했다. 지난달보다 9계단 오른 기록이다.
1위는 노르웨이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아일랜드, 3위는 아랍에미리트(UAE)였다.
노르웨이는 더 이상 코로나19와 관련한 여행금지 조치가 시행되지 않고, 자가 격리도 폐지됐다. 아일랜드와 UAE는 사회적, 경제적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전염병을 잘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하위 그룹은 중국(51위), 러시아(52위), 홍콩(53위) 순이었다.
홍콩은 사상 최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2개월 연속 53개 평가대상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 중국은 오미크론 창궐로 인한 상하이 봉쇄 조치로 51위에,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충격과 여행제한 등으로 52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미국과 영국은 각각 30위, 12위를 차지했다.
4월 29일(금) 뉴욕기독교방송 CBSN 종합뉴스 지금까지 제작 김기훈, 진행에 조슬기 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적의 이온칼슘 활성제 마라네츄럴 SAC칼슘이 후원합니다. 자세한 칼슘 정보는 유튜브에서 'SAC칼슘'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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