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이준성목사)는 2월14일(화) 오후2시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목사)에서 ‘다가올 시대를 예비하라’는 주제로 박성규목사(주님세운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 둘째날 세미나3을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2023년 2월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먼저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13일(월) 오후7시30분 세미나1, 14일(화) 오전10시 세미나2, 오후2시 세미나3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 박성규목사는 빌립보서 1장 20- 21절을 인용한 ‘위대한 소원을 품으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지금은 메타버스의 시대로 우리의 몸은 현실에 있지만 의식은 게임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시대이다. 젊은이들은 이러한 메타버스에 열광하며 빠져들고 있다. 또한 AI 시대로 컴퓨터에 제목만 입력하면 얼마든지 내가 원하는 훌륭한 설교문을 얻을 수 있다”며 그렇다면 “과연 AI가 눈물을 흘리며 영성이 살아있는 설교를 전할 수 있을까? 우리는 고민해야 한다. 진정한 설교자는 눈물과 함께 말씀을 전하는 자이다. 또한 재림 예수께서 오실 때 준비되지 않은 자는 도적을 맞이하는 것과 같고 준비된 자는 예수님을 왕으로 맞이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목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유럽으로 힘이 모이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적그리스도가 그 곳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타한 지진으로 계속해서 많은 인명피해가 전해지고 있는데, 정치·경제·문화가 가장 바닥을 칠 때와 지진으로 인해서 가장 어려운 시기가 바로 영적인 부흥이 일어날 가장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실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며 “이제 제4의 물결인 메타버스 시대를 넘어서 양자공학 컴퓨터 시대가 도래했는데, 그것의 마지막 공격은 예배에 대한 공격이다. 즉 제5물결인 영적싸움이 시작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마지막 때를 지키는 교협과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들의 심령에 성령의 불이 붙으면 뉴욕이 살아나고 미국은 물론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전했다.
미지막으로 박목사는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의 고백은 바로 우리가 메타버스와 AI 시대에서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적인 진보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진도 7.8에 죽은 자들이 있다. 언제 우리가 주님의 부름을 받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그러므로 예수님만 증거하다가 십자가 사랑만 증거하다가 잃어버린 영혼구원을 위해서 살다가 가야 한다. 천국에서 주님 앞에 서는 날을 생각하자. 예수 기능인이 아니라 예수 인격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둘째 날 세미나3은 박태규목사(할렐루야 준비위원장)의 인도, 이수진 반주, 김봉규목사(샬롬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찬송가(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함은), 박이스라엘목사(희년준비위원장)의 대표기도, 손성대장로(특별협력위원)의 성경봉독, 박성규목사의 강의, 조동현장로(교협이사장)의 헌금송(어지신 목자), 지도자목사(교협협력위원)의 헌금기도, 유승례목사(총무)의 광고, 찬송가(435장 1절, 나의 영원하신 기업), 박성규목사(강사)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세미나는 15일(수)까지 계속되며 성공회 뉴욕한인교회(배요셉 신부)에서 오후 7시30분에 마지막 세미나4가 열린다.
일시: 15일(수) 오후7시30분
장소: 성공회뉴욕한인교회(배요셉 신부)
(855 Middle Neck Rd. Great Neck, NY 11024
연락처: (929)465-1415, (845)848-2013(총무)
정인수 기자
뉴욕교협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 사진 더보기https://photos.app.goo.gl/UEEmk3bvEuPxEGu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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