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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23      기독

뉴저지초대교회 2023 BLESSED 컨퍼런스 성황



뉴저지초대교회(담임 박찬섭목사)는 2월19일(토) 이찬수목사(한국 분당우리교회), 게리 패럿 박사(기독교교육전문가), 박찬섭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하여 2023 Blessed Conference를 열었다.

컨퍼런스 선택강의는 이찬수목사, 게리 페렛박사, 이진아전도사(다음세대지키기대표), 권혁민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교), Andre Choi전도사(모자익크리스챤펠로우쉽대학부담당)를 강사로 선택강의가 진행됐다.

이찬수목사는 ‘본질을 놓치지 맙시다’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평신도지도자와 목회자들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분당교회 담임목사로 있으면서 나의 최대의 목적은 주님 안에서 행복해 지는 것이었다. 하나님을 악덕 기업주로 만들면 안 된다. 주님 밖으로 탈선해서도 안 된다. 주님 안에서 행복해야 한다. 그 행복은 즐거움이 아니라 섬기는 것이 본질”이라 지적했다.

이목사는 이어 “목회자의 행복은 만남의 축복에 있다. 교제의 기쁨을 누리는 숫자만큼 행복해진다. 교회가 큰 것은 숫자에 불과하다. 만남의 첫 번째 대상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불면증도 감사해야 한다. 잠 안자고 일찍 일어나 기도하고 말씀보고 묵상하니 그렇다. 일찍 일어나는 게 행복이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은 교회 크기하고는 관계없다. 우리가 누리는 기쁨은 알 사람이 없어야 한다. 섬길 교회가 있고 전할 말씀이 있으면 기쁘다. 비난의 원인은 항상 자기에게 있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분석해야 한다. 주어진 자리에서 주님이 주신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본질”이라 강조했다.

박찬섭목사는 ‘그리스도의 몸, 교회를 사랑합니다’란 주제로 “교회를 이해하고 사랑해야 한다. 교회는 성도들의 공동체로 세워지고 있는 중이다. 죄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 교회다. 교회는 베드로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세워졌다. 성장과 인격성이 교회 안에 있어야 한다. 어느 코미디 프로에서 코미디안이 친구에게 ‘왜 그렇게 거짓말을 많이 하냐, 너 교회에 다니냐?’란 방송을 본적이 있다. 이렇듯, 이 시대는 교회가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다. 사울은 교회를 핍박했다. 예수는 사울에게 교회가 아닌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우리들이다. 복음을 가지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교회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하루 동안 열린 2023 Blessed Conference에는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 66 교회와 700여명의 목회자와 교인이 등록해 오전에 찬양, 행사소개, 박찬섭목사의 강의, 이찬수목사의 강의, 게리 페렛박사의 강의에 이어 점심이 있었고 점심 이후에는 선택강의로 이찬수목사의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 게리 페렛박사의 강의(Crucial Questions for Christian Formation), 이진아전도사의 강의(Purity/다음세대 제자훈련과 미디어 리셋캠프), 권혁민교수의 강의(리딩 지저스: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Andre Choi전도사의 강의(Student Leaders: Movement of Discipleship)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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