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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2/27/23      기독

퀸즈장로교회 설립 49주년 기념예배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목사)는 2월26일(주일) 오후4시 교회 설립 49주년 기념예배를 열었다.

담임 김성국목사는 “교회 설립 49주년을 맞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한 결 같이 교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각 회중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사회자 김성국목사의 예배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예배는 서창, 정성호장로의 기도, 이광윤집사의 성경봉독, 찬양대의 찬양(길을 만드시는 분)이 있었고 이어서 KAPC(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홍귀표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홍귀표목사는 출애굽기 17장1-7절을 인용한 ‘반석에서 나온 물’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살 때에 우리에겐 환란과 시련이 올 때가 있다. 그런 때에 우리는 ‘누구누구 때문’이라며 원망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물이 없어 죽을 지경이어서 모세를 원망했다. 그렇게 원망만 해서 해결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홍목사는 이어 “고난 속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연단이 있다. 구원의 원리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한 고통을 즐기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신다. 예수는 풍랑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시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기 위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시련은 불신자에게는 상처를 남겨지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유익이 된다”고 말했다.

홍목사는 계속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모세는 광야에서 물이 없을 때 부르짖었다. 우리도 시련이 닥치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인생은 만족이 없다. 육신의 물도 중요하지만 영혼의 갈증을 풀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물을 주신다. 영혼의 갈증을 해소해 주실 분은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반석 되신 예수로부터 나오는 물은 생수다. 우리는 예수를 믿기만 하면 된다. 순종하면 된다. 그러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말씀에 이어 글로리아싱어즈의 화답의 찬양 ‘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이무근장로와 임정 장로의 장로은퇴식, 이무근장로의 답사, 하수열권사와 박연자권사의 명예권사추대패 수여, 정길표선교사와 정경애선교사의 평신도선교사 임명, 이규성원로장로와 허경화원로장로에게 공포패증정이 있었고 이어 KAPC총무 김성일목사의 격려사로 계속됐다.

김성일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7-11절을 인용한 격려사를 통해 “리타이어는 타이어를 바꿔 끼어 다시 달리는 것이니 열심히 또 달려 나가시기를 바란다. 기도로 섬기기를 원한다. 기도는 하나님께 알리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로 위로해야 한다. 진정한 위로는 함께 있어주는 것이다. 사랑하고 대접하고 봉사하길 바란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보이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은퇴/ 명예권사/ 선교사/ 명예장로 모두에게 해당된다. 사랑과 봉사 중단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인정받는 모두가 되기를 격려하며 축하 한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이어 양영택청년의 특별찬양(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와 사회자의 광고가 있었다.

광고 후에는 ‘너희의 희년이니(Shall be a Jubilee for You)'가 영상으로 보여 졌고 이어 김성국목사의 “희년이 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새로운 미래로 전진합시다”란 희년선포가 있었다. 이어 각 회중교회 목사들의 희년선포가 이어졌고 쥬빌리, 두드림의 특별찬양(만복의 근원 하나님), 영상방송부의 쥬빌리365, 주향, 하늘소리의 희년의 축제(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 하랑예찬/다민족/리빙리버의 희년의 축제(멈출수 없네), 끝으로 김성국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되었고 참석한 교우들은 지하친교실로 옮겨 저녁식사를 들며 친교와 교제를 나누었다.   

퀸즈장로교회 설립 49주년 기념예배 모든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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