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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4/12/23      IN SOO JEONG

KAPC 뉴욕노회 산하 8개 교회 부활주일 연합 새벽예배 “예수 부활 하셨다”



KAPC 뉴욕노회 산하 8개 교회는 4월9일(부활주일) 새벽6시 뉴욕새사람교회(담임 이종원목사)에서 부활주일 연합 새벽예배를 열었다.

 

매년 이종원목사를 중심으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아래 지역적으로 가까운 4-5개 교회가 모여서 부활주일 연합 새벽예배를 드렸으나 펜데믹 때는 모이지를 못해 답답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모이게 되자 더 많은 8개 교회가 모여서 부활주일 연합 새벽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부활의 기쁨이 더욱더 뜨거워진 분위기였다.

 

임병순목사의(뉴욕주은혜장로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규본목사(주비전교회)는 마가복음 16장1-11절을 인용한 ‘예수 부활 하셨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여인들은 부활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제자들도 부활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자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그렇다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지 못한 우리들은 어떻게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것은 우리의 삶 가운데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목사는 “우리가 부활신앙을 가지기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능력과 힘에 대하여 마음이 뜨거움이 있어야 한다. 둘째,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셋째, 부활신앙의 기쁨이 내 속에서 솟아나는 소망이 있어야 한다”며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을 삼일동안 두었다가 살려냈다.  그 아들을 살리신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도 동일하게 살려낼 것인데 그 믿음을 가지는 것이 부활신앙이다. 그러므로 부활신앙이 있으면 어떠한 고난과 슬픔이 있어도 부활신앙에 사로 잡혀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활주일 연합 새벽예배는 임병순목사의 인도로 정인수목사(뉴욕좋은교회)의 경배와 찬양, 예배의 부름, 찬송 159장(할렐루야 우리 예수), 사도신경, 임영건목사(열린교회)의 대표기도, 신동기목사(뉴욕심포니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주님께 영광), 이규본목사의 설교, 서옥석목사(우리반석교회)의 광고, 찬송 150장(무덤에 머물러), 허윤준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KAPC뉴욕노회 8개 교회 부활주일 연합 새벽예배 사진 모두 보기

https://photos.app.goo.gl/xMRgrBAf6DoNmRQ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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